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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현대의료기기사용 허용법안 즉각 철회하라” - 의협 추무진 회장 단식 농성
  • 기사등록 2017-09-14 18:56:45
  • 수정 2017-09-14 18: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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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지난 13일부터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이번 농성은 최근 입법 발의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사용 법안 철폐와 성분명 처방의 부당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된 것이다.

추무진 회장은 “엄중한 시기임에도 일본에서 개최되고 있는 CMAAO(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 총회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사용 절대 반대와 최근 급격한 정부의 급여화 정책에 대한 우리의 주장을 알리기 위해서 다녀왔다”며, “의협 회장의 막중한 책임감으로 회원 여러분에게 투쟁을 요구하는 회장이 아니라 저 자신이 몸을 던져 선봉에 설 것이고, 그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의사 회원들의 권익을 지키는 일에 투신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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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저의 단식이 상대에게는 투쟁의 시작을 알리고 국회에는 경종이 되고자 한다”며, “무면허 불법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국회 의료법 개정 법안이 철회되고 성분명 처방의 폐기가 오는 그 날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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