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캐나다 온타리오 주-아포텍스, 2천억원 규모 투자 협력 체결 - 생산성 향상 및 제품 생산 범위 확장 가능, 지역 일자리 창출 기대
  • 기사등록 2017-09-12 23:12:28
  • 수정 2017-09-12 23:17:47
기사수정

캐나다 온타리오 주가 주식회사 아포텍스(Apotex)와 총 2,078억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온타리오 주 에토비코(Etobicoke)에 위치한 아포텍스의 신기술 및 제품개발 시설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포텍스(Apotex)는 1974년 설립되어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캐나다 최대 제약회사로 온타리오 주의 6,000명을 포함해 현재 전 세계 1만 1,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온타리오 주 에토비코(Etobicoke), 브랜트퍼드(Brantford) 및 리치먼드힐(Richmond Hill)에 R&D 시설과 생산 시설을 운영하는 등 R&D 분야에 가장 활발한 투자를 하는 기업 중 하나이며, 300종 이상의 저렴한 일반 의약품을 개발, 제조하여 전 세계 약 11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총 2억 2,270만 캐나다달러(한화로 약 2,078억원)규모의 이번 프로젝트에 온타리오 주는 일자리 창출 펀드(Jobs and Prosperity Fund)를 통해 825만 캐나다달러(한화로 약 76억 97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젝트는 2022년까지 진행된다.

이번 온타리오 주 지원으로 아포텍스는 새로운 제조 기술과 프로세스에 투자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제품 생산 범위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브래드 두구드(Brad Duguid) 온타리오 주 경제개발성장부 장관은 “온타리오 주는 생명과학 산업의 중심지로 세계인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아포텍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여 생명과학 클러스터의 핵심 회사로 그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레미 B. 데사이(Dr. Jeremy B. Desai) 아포텍스 CEO는 “캐나다의 대표 글로벌 제약회사로서 오랜 시간 온타리오 주와 함께해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비용·고품질의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위해 연구개발부터 제조,  포장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타리오 주는 생명과학 산업의 중심지로, 캐나다 전체 생명과학 분야 경제활동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약 60,0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온타리오 주는 캐나다 전체 GDP의 3분의 1 이상에 기여하는 캐나다 경제·산업의 중심지로, R&D 시설·세계적 수준의 교육 기관과 인재들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필요로 하는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 기술 개발을 도모하고 있다.

캐나다 생명과학 산업의 중심지로 캐나다 전체 생명과학 분야 경제활동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 수도인 토론토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0522554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에스티팜,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헤일리온 코리아,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레졸루트,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오가논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