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이 12일 프라자호텔에서 아시아 권역 및 금융 분야 의료해외진출 전략 공유와 GHKOL 전문위원들의 현장 컨설팅 제공을 위한 GHKOL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GHKOL 전문위원들을 통해 △동남아시아 의료진출 사례 분석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개발의 자본조달 구조 △의료기관 중국 진출 검토 체크포인트 △의료해외진출 금융조달방안 △의료해외진출 컨설팅 사례 및 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GHKOL 전문위원 발표 주요내용은 △동남아시아 의료진출 사례 분석(강병일 전문위원, 바이오인프라)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개발의 자본조달 구조(엄인수 전문위원, 제이씨이너스) △의료기관 중국 진출 검토 체크포인트10(김선중 전문위원, 루트로닉) △의료해외진출 금융조달방안(허익준 전문위원, 산업은행) △의료해외진출 컨설팅 사례 및 진출 전략(고세훈 전문위원, 프로썸경영컨설팅) 등이다.
또 주제 발표에 이어 GHKOL 전문위원과의 1:1 매칭 현장 컨설팅이 진행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GHKOL 세미나와 현장 컨설팅을 통해 아시아 권역 진출을 준비하는 의료기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지방·중소 병원을 포함한 한국의료기관의 정보 접근성과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수요자 밀착형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HKOL(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은 국내 의료기관들의 진출시 경험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줄이기 위해, 민간 전문위원을 활용하여 진출 전단계(全段階)에 걸친 권역별·분야별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GHKOL 의료해외진출 전략 세미나는 금융 분야 및 아시아 권역 대상 진출 전략을 공유하고, 현장컨설팅을 제공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