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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지역거점공공병원 대상 ‘변화된 의료정책 및 의료법의 이해’ 교육
  • 기사등록 2017-08-31 00:38:05
  • 수정 2017-08-31 00: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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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가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지역거점공공병원 임직원 38명을 대상으로 ‘변화된 의료정책 및 의료법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국가 공공보건의료 인재양성의 중심기관이자 대표기관으로 공공보건의료 인력에 대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보급, 지속적인 관리 운영 및 모니터링을 하는 등 권역별 공공보건의료 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된 교육은 최근 새롭게 도입·시행된 의료법과 변화된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이해와 함께, 각 의료기관에서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방안 마련 등을 돕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 신규 개설됐다.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사무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보장 본부장, 보건행정학과, 의과대학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교육과정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와 건강보험의 역사와 변화 ▲우리나라 의료법의 이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질병양상과 질병부담 ▲보건의료 자원 이해 및 효율적 활용 방안 ▲건강보험 진료비 지불제도 개요와 정책변화 ▲변화된 의료법과 의료기관의 대응 전략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틀과 방향 ▲공공의료기관의 역할과 연계방안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거점공공병원 관계자들은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좋았다”며, “새 정부 출범 이후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여러 정책과 제도의 변화에 공공의료기관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향후 교육을 지속 확대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공공의료의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지역거점공공병원 종사자들이 공공보건의료 정책 변화를 인식하고, 변화된 의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이다”며, “국립중앙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 임직원의 역량과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양질의 교육 지원을 지속하여 우리나라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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