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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임상시험 투명성 정책 평가 46개 제약사 중 최고점 기록

‘올트라이얼스 투명성 지수’ 1위

김지원기자 입력 2017-08-31 00:28:03 글자크게하기글자작게하기[이전기사보기] 한국엘러간, 6세대 인공유방 보형물 ‘내트렐510’ 론칭 심포지엄[다음기사보기]화이자제약, 희귀질환치료제 빈다켈 장기 임상연구 결과 공개 프린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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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한국법인 대표 홍유석 사장)가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의 임상시험 투명성 정책을 평가한 ‘올트라이얼스 투명성 지수(AllTrials Transparency Index)’ 조사에서 업계 선도적인 정책 공약과 실천 노력을 바탕으로 46개 제약사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트라이얼스 투명성 지수는 ▲임상시험 등록, ▲연구방법 및 요약결과, ▲임상연구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s: CSRs), ▲개별 환자 데이터를 포함한 4개 기준에 걸쳐 정보 투명성에 대해 제약사가 공언한 정책 및 이행 현황을 체계적으로 측정, 비교한 첫 감사(audit) 연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GSK, 임상시험 투명성 정책 평가 46개 제약사 중 최고점 기록

제약업계의 투명성 기준을 높이기 위한 목표로 시작된 이 조사는 옥스퍼드 대학교의 벤 골드에이커 박사, 센스어바웃아이언스의 사일 래인 박사 등이 주도했다.

이번 조사에서 GSK는 각 500점 배점의 4개 기준에 대해 총 1,041점을 얻었으며, 기업 순위로는 1위에 올랐다. 

GSK는 누구나 접속할 수 있는 공개된 웹사이트(GSK Clinical Study Register)를 통해 자사의 임상연구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또 2013년 초 제약사 중 최초로 임상연구보고서의 전면 공개를 촉구하는 ‘올트라이얼스 캠페인’의 지지를 선언하고 GSK 설립(2000년) 이래 승인이 완료되었거나 개발이 중단된 의약품을 포함한 자사 의약품에 대한 임상연구보고서를 공유하고 있다.
GSK, 임상시험 투명성 정책 평가 46개 제약사 중 최고점 기록

임상연구보고서란 연구 설계, 방법, 결과 등의 정보가 상세하게 정리된 자료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의 허가당국에 제출할 때 근거가 된다. 

이와 함께, 2013년 5월부터 환자의 치료와 관리 향상에 도움이 되는 추가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외부의 과학자들이 GSK 임상연구 결과에서 익명 처리된 개별 환자 데이터의 열람을 요청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출범했다.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은 “GSK는 임상시험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제약사들의 노력이 제약산업에 대한 신뢰를 이루고 의학 발전과 환자의 이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투명성에 대한 GSK의 정책 및 공약 기준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 주요 결과는 올트라이얼스 투명성 지수 홈페이지(http://policyaudit.alltrials.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2017년 7월 26일자)에도 게재됐다.

한편 이번 지수 평가 시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최근 GSK는 임상시험 완료 후 결과를 8~18개월 내에 게시하던 것에서 12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투명성 정책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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