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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조기기센터, 장애인보조기기법 시행 후 보조기기 산업 첫 실태조사 - 보조기기 제조, 유통, 판매 업체 등 대상
  • 기사등록 2017-08-29 17:25:46
  • 수정 2017-08-29 17: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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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센터장 김완호)가 지난해 12월 30일 시행된 장애인보조기기법 시행령 제2조(보조기기 실태조사) 후 첫 보조기기 산업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오는 9월 4일경부터 11월 3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중앙보조기기센터는 3년마다 보조기기 산업실태조사를 한다는 계획이며, 산업동향 등에 관한 기초자료가 체계적으로 수집, 활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보조기기 산업실태조사’는 보조기기 제조, 유통, 판매 업체 등 보조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설문은 조사대행사 조사원들이 전화, 온라인 및 방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보조기기 운영 규모, 생산 판매 현황 및 운영현황 등이다.

‘보조기기 산업실태조사’의 조사 분석 결과는 향후 보조기기 산업 활성화 전략 및 계획수립 등 정책지원 방향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앙보조기기센터는 “이번 ‘보조기기 산업실태조사’ 결과가 향후 정책적 시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업체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그간 공적급여 보조기기 지원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보조기기 산업의 동향과 흐름도 빠르게 변화되고 있지만 장애인에 대한 보조기기 욕구 및 사용 등에 관한 실태조사만 이루어졌을 뿐 보조기기 산업에 관한 기초 실태조사는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번 실태조사는 보조기기 구입의 대부분이 공적급여를 이용하고 있는 실태를 반영해 정부 부처별로 등록된 보조기기 업체를 중심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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