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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서울시-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공동 개최 - 혁신적인 아이디어 공모, 바이오 창업 생태계 혁신 기대
  • 기사등록 2017-08-29 17:15:45
  • 수정 2017-08-29 17: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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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이 서울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한국얀센(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주)와 공동으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를 개최한다.

한국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퀵파이어 챌린지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이하 서울 퀵파이어 챌린지)’라는 공싱 명칭으로 진행되며, 8월 29일(화)부터 9월 29일(금)까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치료제,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스타트업은 물론, 일반 기업, 연구자 모두 가능하다.

서울 퀵파이어 챌린지는 최종 2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총 1억 5,000만 원의 상금과 서울바이오허브에 2년간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수상팀은 서울바이오허브의 연구 공간 및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1년간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멘토링 프로그램 및 진흥원의 연계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서울바이오허브의 산학연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협력 채널 구축으로 기술사업화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는 10월 중 진행되며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기술의 잠재적 영향력 △독창성 및 시장경쟁력 △기술의 품질 및 실현가능성 △지원자의 신뢰성 및 실행역량 △향후 12개월 연구계획의 명확성 등을 평가한다.

또 모든 신청자는 서울 근무 계획, 현지 바이오 생태계와의 연계방안 및 멘토십을 활용한 연구 계획 등에 대해서도 설명해야 한다.

서울 퀵파이어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과 참가 신청은 퀵파이어챌린지 홈페이지(https://jlabs.tv/seoulqfc)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JLABS는 치료제, 의료기술, 컨슈머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전 세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총 16차례의 퀵파이어 챌린지(QuickFire Challenge)를 개최했다.

현재까지 28개의 수상팀을 선발해 멘토링, 실험 공간과 연구 지원금 등을 제공하고 총 상금 340만 달러(약 38억원)를 지원했다.

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이번 서울 퀵파이어 챌린지를 통해 전 세계 혁신적인 연구 아이디어와 경쟁하는 과정에서 한국 바이오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긍정적인 자극이 될 것이다”며, “다국적 제약회사와의 협력으로 서울바이오허브가 ‘기술, 사람, 정보’의 구심점으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으로 나아가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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