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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의사회, 건강보험 비급여 급여화에 대한 입장제시 - 3가지 요구사항, 추계연수강좌 개최
  • 기사등록 2017-08-27 22:08:20
  • 수정 2017-08-27 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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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의사회(회장 천성원)가 건강보험 비급여의 급여화에 대한 입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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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원 회장은 “전국민 의료보험이 시작된 후 외과는 잘못된 건강보험 수가정책으로 수십년간 피해를 입어왔다”며,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비급여의 급여화 문제를 강압적으로 실시하려고 한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의료 현장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건강보험에 대한 재정 대책도 없고, 공급자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정책에 울분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비급여의 급여화로 인해 외과계 전공의들 중도 탈락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의료계 전체, 나아가 국민건강 전체의 문제라는 주장이다.

이에 외과의사회는 ▲의료행위료와 수술비 먼저 정상화 ▲의료왜곡 중단 ▲무책임한 졸속정책 건강보험 기틀 무너진다 등의 3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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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외과의사회는 27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추계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총 4개의 방(▲외과술기 ▲TPI ▲피부미용 ▲만성질환관리)으로 나누어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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