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가 오는 9월 1일(금) 오후 6시30분부터 이 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8월 9일 정부가 5년간 30조 6,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여 미용성형을 제외한 모든 비급여 진료의 전면적 급여화와 개인 의료비 상한을 설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보장성 강화정책 시행으로 인하여 발생할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더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의사회 주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사회 박상협 정책이사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임익강(광진구의사회장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김병관(혜민병원장서울시병원회 총무이사대한중소병원협회 기획이사), 김승진(대한흉부외과의사회장), 기동훈(전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을 지정토론자로 향후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이 시행 되었을 때의 상황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참석을 원하는 회원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