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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7 보건산업 일자리 토론회 개최
  • 기사등록 2017-08-24 17:09:16
  • 수정 2017-08-24 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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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오는 25일(금)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의원회의실에서 ‘2017 보건산업 일자리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일자리위원회,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형 신산업을 창출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새 정부의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보건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하여 ①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 ②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윤태 정책지원본부장, ③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에 따른 주요 발표 내용은 ▲일자리위원회=△일자리 중심 국정 운영방향, △보건의료 분야 일자리 창출 계획과 보건산업 육성의 중요성 등 ▲보건복지부=△보건산업 관련 주요 국정과제,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 육성방안, △빅데이터 활용 및 정밀의료·재생의료 등 신산업 발전 촉진방안, △바이오헬스 생태계 구축 등 ▲한국보건산업진흥원=△4차 산업혁명이 보건산업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4차 산업혁명으로 유망한 보건 신산업 분야 등 ▲한국제약바이오협회=△제약․바이오 산업의 고용 특성, △신약 개발 및 사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이다.

이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건산업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서울대의대 백롱민 교수, 이재화 의료기기협동조합장, 이명규 화장품협회부회장, 이상헌 연중병원협의회장, 박구선 오송첨복 본부장, 김석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본부장,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의 토론회(좌장 송시영 연세대의대 교수)가 진행된다.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은 “새 정부의 경제정책은 일자리와 소득 주도의 성장을 추구하면서, 기업의 기술 혁신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며, “보건산업은 고령화·소득 증가 추세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산업발전이 국민건강 증진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유망산업이며, 특히 고용유발 효과가 높고 전문성 높은 양질의 일자리를 다수 창출 하는 등 새 정부 핵심과제인 일자리 정책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 “일자리위원회에서도 9월 ‘보건의료 특별위원회’ 설치와 함께 보건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제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우리나라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 세계를 선도하는 보건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종합계획 수립,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 등 지원정책을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최대 수혜지는 보건산업이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보건산업이 국가 산업성장의 원동력으로써, 일자리 창출의 보고(寶庫)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이 수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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