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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 ‘트레시바’, 전국서 DEVOTE 심포지엄 개최 - 임상연구 결과 및 최신 인슐린 치료 가이드라인 등 공유
  • 기사등록 2017-08-24 16:55:37
  • 수정 2017-08-24 16: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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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이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의 DEVOTE 임상 결과를 공유하는 ‘DEVOTE 심포지엄’을 지난 22일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대구, 광주, 부산, 서울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DEVOTE 심포지엄은 국내 내분비내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트레시바의 심혈관 질환 발생 안전성을 증명하는 DEVOTE 임상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새로운 임상 데이터 및 인슐린 치료 가이드라인과 관련된 최신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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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6월 제 77회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에서 중요하게 다뤄졌던 트레시바 DEVOTE 임상연구 결과를 국내 의료진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트레시바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원규장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문준성 교수가 ▲‘DEVOTE 임상연구의 주요 결과 및 임상적 의미(DEVOTE : Key Results and Clinical implication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조호찬 교수가 ▲‘인슐린 데글루덱 패밀리,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최적화된 인슐린으로 재정립(Insulin Degludec Family redefining insulin optimisation in type 2 diabetes)’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좌장을 맡은 원규장 교수(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는 “트레시바는 그 동안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기저인슐린으로서 우수한 혈당 조절 효과와 저혈당 발생의 안전성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DEVOTE 임상을 통해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심혈관 질환에 있어서의 안전성까지 증명했다. 이것은 환자 뿐 의료진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이번 DEVOTE 심포지엄을 통해 트레시바의 심혈관 질환에 있어서의 안전성을 알리고 당뇨병의 효과적인 치료 전략으로 우뚝 선 차세대 기저인슐린인 트레시바의 효과에 대한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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