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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바이오·R&D 부문 등에서 200여명 공채 - 본사 및 전국 20개 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도 가질 예정
  • 기사등록 2017-08-11 23:52:44
  • 수정 2017-08-11 23: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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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R&D 집중 투자 등에 따른 인력 증원 계획에 따라 올해 하반기 공채에서 약 200명을 신규 채용한다.

한미약품은 “바이오 신약 생산기지인 평택 바이오플랜트 투자가 본격화되고 R&D가 강화되면서 신규 인력 증원이 필요해졌다”며, “채용 분야는 바이오·R&D 부문 증원이 대부분이고, 국내사업부(영업) 부문 충원도 포함돼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증원에 따라 한미약품 그룹의 총 인력은 기존 약 2,200명에서 약 2,400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약품은 “매년 매출액의 15%대 이상 R&D투자와 신약 상용화를 위한 시설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매년 신규 채용 인력 규모가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9월 4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공채 접수는 한미약품 홈페이지 내 별도의 채용 사이트(hanmi.recruiter.co.kr)에서 할 수 있다. 상세 모집 부문은 연구개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국내사업부 등이다.

한미약품은 입사 지원자들에게 상세한 회사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채용 시즌 기간 매주 토요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같은 기간에 전국 20개 대학교에서 ‘한미약품의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사업부의 경우 지방에서 입사 지원하는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1차 면접은 각 지방 광역시 현지에서 진행한다. 면접 장소는 1차 서류 합격자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바이오·R&D 부문은 의·약사 자격증 소지자와 이공계열 전공자들로부터 지원받으며, 업계 최고 수준으로 우대한다.

국내사업부 부문은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 받는다. 특히 ‘창조와 혁신’ 정신으로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기를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환영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이끌 신성장동력 산업”이라며 “한미약품과 함께 제약강국의 역사를 써 나갈 많은 인재들이 이번 공채에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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