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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명 중 4명은 ‘잠 부족’…숙면못한 청소년, 문제행동 점수 높아

서울여자간호대 이혜진 교수팀, 중·고생 276명의 수면 특성 연구결과

김영신기자 입력 2017-08-02 11:43:42 글자크게하기글자작게하기[이전기사보기] 외식 즐기면 튀김음식·나트륨 더 많이 섭취…밀가루, 가정식의 8배[다음기사보기]근감소증 환자…류마티스 유병률 2배, 당뇨병 유병률 4배 증가 프린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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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이갈이 등을 하는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문제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여자간호대 이혜진 교수팀이 경기도 소재 중·고교 2곳의 재학생 2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후 이를 바탕으로 코골이·주간졸음 등 수면과 관련된 여러 특성과 청소년의 문제 행동과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교수팀은 연구 대상 중·고생이 우울·불안 행동을 보이는지, 규칙위반·공격행동·주의산만 등 문제 성향을 보이는지의 여부를 청소년 문제 행동의 기준으로 삼았다.

이번 연구결과 청소년의 평균 수면 시간은 주중엔 6.7시간, 주말엔 9.2시간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44.9%는 ‘수면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10명 중 6명은 아침 기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수면의 질과 양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코골이 습관을 가진 학생은 전체 청소년의 14.1%였다. 9.1%는 이갈이, 10.9%는 평소 악몽을 꾼다고 응답했다.
 
25.7%는 밤에 자주 잠에서 깨는 등 깊은 잠에 빠져들지 못했다.(중복응답)

이 교수팀은 논문에서 “국내 청소년의 9.8%는 TV나 라디오를 틀어 놓고 자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며, “청소년은 수면 방해요인을 확인한 뒤 수면습관 개선을 통해 일정한 수면시간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청소년의 문제행동 점수는 평균 49.3점이었다. 문제행동 점수는 청소년이 112개의 주어진 문항에 대해 지난 6개월 동안 어떤 행동을 보였는지는 스스로 평가하도록 하는, 한국판 청소년 자기행동평가척도를 통해 매겼다.

지난 1주일간 카페인 음료를 3회 이상 마신 학생의 문제행동 점수는 평균 51.6점으로 한 번도 마시지 않은 학생(45.6점)보다 높았다.

코골이·이갈이·악몽·선잠 등 수면 시 이상 행동을 보이는 청소년의 문제행동 점수는 52.8점이었다. 수면 시 이상 행동을 보이지 않는 청소년(45.9점)보다 7점 가까이 높았다.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지 않다고 응답한 청소년의 문제행동 점수는 44.9점으로,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학생(52.3점)보다 낮았다.

전반적으로 나쁜 수면습관을 가진 청소년의 문제행동 점수가 더 높았다. 평소 자신의 수면의 질이 나쁘다고 인식하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더 높은 문제행동 점수를 기록했다.

이 교수팀은 논문에서 “청소년의 수면의 질이 낮을수록 우울·걱정·규칙위반 정도가 높고,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우울증상이 더 심해진다는 다른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한국디지털정책학회 학술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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