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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한방병원 노하우 배우고 싶어왔어요” - 홍콩 정부 및 병원 관계자, 경희대 한방병원 방문
  • 기사등록 2017-08-01 18:26:18
  • 수정 2017-08-01 18: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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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 및 병원 관계자가 국내 한방병원의 운영 노하우 및 의료체계를 배우기 위해 방한해 관심을 모았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은 지난 7월 28일 홍콩 최초의 국립한방병원 설립을 위한 우수 해외기관 탐방을 목적으로 홍콩 정부 및 병원 관계자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외에서도 국내 한방병원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사례로 경희대가 대한민국 대표 한방병원임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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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석자 및 한방병원 소개, ▲홍보영상 시청, ▲질의응답 및 토의, ▲한방병원 및 한약물연구소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센터 장준복 교수, 침구과 이상훈 교수, 한방 피부과 김규석 교수와 홍콩 정부 대표 진위기(Mr Chan, Howard Wai Kee) 차관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희대한방병원 장준복 교수는 “경희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의 한의과대학이자 한방병원으로서 끊임없이 성장해 왔다”라며 “이번 방문이 홍콩 국립 한방병원 설립에 도움이 되고, 향후 양 기관의 지속적 교류를 통하여 전통의학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콩 정부의 대표자인 진위기(Mr Chan, Howard Wai Kee) 차관은 “경희대한방병원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특히 한의약임상시험센터, 한약물연구소 등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홍콩 최초의 국립한방병원 건립에 매우 유용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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