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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 치료부터 예방법까지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
  • 기사등록 2017-07-26 15:51:16
  • 수정 2017-07-26 15: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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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다래끼 초기에는 발적과 소양감(가려운 느낌)이 있다가 곧 붓고 통증이 생기며, 속다래끼는 겉다래끼보다 깊게 위치해 초기에는 결절이 만져지지 않다가 점점 진행되면서 붓고 통증이 생긴다.

또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 밑에서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는 콩다래끼는 속다래끼와 겉모습은 비슷하나 발적과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눈다래끼는 육안적 관찰 및 세극등 검사를 통해 임상적으로 진단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세균배양 검사 등을 하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별 치료 없이도 완치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박종운 교수는 “눈다래끼 증상이 심해지면 항생제 안약을 넣고 내복약을 복용할 수도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적 치료로 그 부위를 째고 병변을 긁어내는 시술을 받을 수도 있으며 병변내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눈다래끼는 주로 세균감염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항상 손 위생을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안검의 위생을 향상시키기 위한 청결제를 사용하는 것도 눈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눈다래끼’ 10~20대 여성에 많은 이유는? 기사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newsid=1501051959)를, 눈다래끼 건강보험 성별/연령대별 진료실인원 현황, 눈다래끼 건강보험 성별/연령대별 인구 10만 명 당 진료인원 현황, 눈다래끼 건강보험 성별/연령대별 진료비 현황, 눈다래끼 건강보험 성별/연령대별 진료 1인당 진료비 현황은 (http://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3576&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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