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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총식이조사를 위한 유해물질 분석법 발간
  • 기사등록 2017-07-26 11:34:25
  • 수정 2017-07-26 11: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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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총식이조사에서의 유해물질 분석법 편람(가공 및 조리과정 중 생성되는 유해물질)’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법은 유해물질 위해평가를 위한 총식이조사(TDS)에 활용할 수 있도록 먹기 직전 상태로 처리 또는 조리된 식품 중에서 제조·가공·조리 중 생성되는 유해물질 함량을 분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총식이조사(Total Diet Study: TDS)란 섭취하기 직전 상태로 처리 또는 조리된 식품의 유해물질 함량 분석을 통해 유해물질 섭취량을 추정하는 것으로 WHO가 추천하는 가장 실제에 가까운 노출량 평가 방식이다.

분석법 주요 내용은 ▲총식이조사 개요 ▲유해물질 분석 시료의 매트릭스 분류 ▲분석법 검증 ▲유해물질 50종류 분석법 등이다.

해당 분석법은 같은 식품이라도 조리 방법 등에 따라 유해물질 생성량(노출량)이 달라질 수 있어 우리 국민이 주로 섭취하는 식품의 조리방식인 볶기, 삶기, 찌기, 굽기, 튀기기 등으로 만들어진 식품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분석법 발간으로 우리 국민이 실제로 섭취하는 식품을 통해 노출되는 유해물질 위해평가 조사 단계에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조·가공·조리 중 생성되는 유해물질 저감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법은 영문본으로도 발간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 식품분야> 가이드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식품 가공 및 조리 과정 중 생성되는 유해물질 50종은 (http://www.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3574&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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