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산림청, 올해 전통 마을숲 26개소 복원 - 2016년까지 역사 문화적 가치 있는 118개소 복원
  • 기사등록 2017-08-13 01:29:46
기사수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올해 27억 원을 투입해 전통 마을숲 26개소를 복원한다고 밝혔다.

‘전통 마을숲’은 토착신앙과 풍수 등 우리 전통문화가 녹아있는 문화자산이다. 하지만 급격한 도시화와 관리 부재 등으로 사라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2003년부터 ‘전통 마을숲 복원사업’을 추진중이며, 2016년까지 118개소를 복원했다.

복원사업은 역사·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전통 마을숲을 생태·환경적으로 기능을 회복시켜 산림문화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 내용은 마을 숲 내 고사목 제거, 후계목 심기, 수목환경 개선 작업, 친환경 산책로 조성, 주민 편의시설 설치 등이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전통 마을숲은 우리 선조들의 생활 문화가 배어있는 소중한 곳이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복원사업을 통해 숲과 함께 전해오는 역사·문화를 계승하고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0082285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월 23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려대, 강동경희대, 일산백, 부민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1월 30일 병원계 이모저모③]보라매, 삼성서울, 자생한방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메디톡스, 한국머크, 한국오가논 등 소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대한간학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