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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유해물질 정밀 진단용 미세유로 소자의 상용화 추진

연구소 기업 ‘㈜네오나노텍 연구소’ 창업

김나성기자 입력 2017-08-05 00:10:41 글자크게하기글자작게하기[이전기사보기] KIC-알리바바, 4차 산업혁명 전략품목 중국 진출 본격화[다음기사보기]국민들‘헬조선’‘이생망’…삶의 체감도 바닥vs 지표는 상승세? 프린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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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유영은 박사팀이 질병 및 독감 병원균 등을 신속·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플라스틱 미세유로 소자’ 제작기술을 개발, 상용화를 위해 지난 7월 17일 연구소기업 ‘㈜네오나노텍’ 을 창업한다고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영민)가 밝혔다.

플라스틱 미세유로 소자(Microfluidic device)는 수십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유로와 극소량의 액상시료를 이용하여 혈중 암세포 선별 등 질병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소자이다.

기존 제작기술은 미세유로 변형 등이 빈번히 발생하여 양산성이 낮았지만 이 연구에서는 미세유로의 변형 없이 정밀하게 소자를 제작가능하게 해 기존 소자보다 양산성이 5~10배 향상 되어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유영은 박사팀은 미래창조과학부 신기술융합형성장동력사업의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고, 이 연구결과는 약 10건의 국내특허를 확보(2016. 12월)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등 2개국에 국외특허를 출원(2016. 2월)했다.

또 국내 민간 기업에 2건의 기술이전을 완료했으며,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본격적인 제품화로 이어지게 되면 향후 연간 87억 달러로 예측되는 국·내외 시장 확보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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