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진흥원, 청주 수해(水害) 농가 돕기에 적극 나서 - 임직원 30명, 하우스 시설물 및 작물 복구작업…지역사회 공헌 위한 활동 ‘…
  • 기사등록 2017-07-20 23:58:40
  • 수정 2017-07-21 00:00:44
기사수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충청권을 강타한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 지역 수해(水害)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 임직원은 지난 19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에 위치한 비닐 하우스 내 시설물 및 작물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농가 복구에는 진흥원을 비롯해 대전시청, 공군사관학교 생도 등 인근 지역에 위치한 기관과 학교 등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농작물 시설 피해 복구 작업에는 낮 최고기온 34℃가 넘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약 30명의 직원이 자원봉사로 오전 일찍부터 참여해 오송읍 호계리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내 시설물 쓰레기 수거 및 작물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최근 충청권에 집중호우가 이어진 가운데, 청주 지역은 지난 7월 16일(일) 290.2mm의 기습 폭우로 지난 1995년 8월 25일(293mm)에 이어 22년만의 ‘물 폭탄’이 쏟아져 청주 시내를 비롯해 지역 농가 등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진흥원은 청주시 오송에 소재한 정부 기관으로 지역의 피해 소식이 전해진 후 청주시청과 긴밀하게 대응하여 수해 복구가 필요한 농가를 돕기 위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꾸렸다.

특히 일부 직원들은 청주지역 피해 농가들의 피해 소식을 접하고, 예정된 휴가 일정을 뒤로 미루고 복구 활동에 동참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영찬 원장은 “충청권, 특히 청주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기관이 위치한 지역의 상가, 농가 등의 피해가 상당하다는 소식에 마음이 더욱 아팠다”며, “이번 복구 활동이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봉사활동을 포함, 인재 채용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0056272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에스티팜,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헤일리온 코리아,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레졸루트,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오가논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