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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공공보건의료발전을 위한 제1차 심포지엄 개최 - ‘공공의료의 새 지평을 열 국립중앙의료원의 기능과 역할’주제로
  • 기사등록 2017-07-20 13:23:05
  • 수정 2017-07-20 13: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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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신축이전본부가 20일 오후 2시 이 의료원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공공의료의 새 지평을 열 국립중앙의료원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공의료발전을 위한 제1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의 공공의료 기능 확대 정책에 맞춰, 향후 공공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이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기 위한 국립중앙의료원의 기능과 새로운 실천방안 등을 고민하는 자리로, 주제 발표에 이어 패널들의 열띤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임준 교수가 ‘공공의료체계의 구축과 국립중앙의료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공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개혁과제 및 공공의료체계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사회교육센터 이종구 센터장이 ‘미래의 주역이 될 공공보건의료인력의 양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공의료인력과 관련된 중요 논점을 소개하고 대안점을 모색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토의에서는 ▲한겨레 김양중 기자 ▲성남시의료원 조승연 원장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공동대표 ▲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서영준 교수 ▲ 국립중앙의료원 고임석 기획조정실장 ▲보건복지부 손일룡 공공의료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실질적으로 공공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하는 국가중앙병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기능과 역할을 살펴보고 실천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라며 “원지동 새 병원 시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국가중앙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공공보건의료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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