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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전문위원 위촉, 전략설명회 개최 - 지역별·분야별 전문위원(41명) 통해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상시 컨설팅 제공
  • 기사등록 2017-07-12 10:28:45
  • 수정 2017-07-12 10: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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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이 1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전문위원으로 새롭게 선정된 ‘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이하 GHKOL) 2기 전문위원 41명에 대한 위촉식과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년차인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은 국내 의료기관들이 초기 해외투자를 하면서 부딪힐 수 있는 불확실성(리스크)을 줄이기 위해, 진출 전 단계(全 段階)에 걸쳐 권역별·분야별 전문위원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GHKOL 2기 전문위원은 복지부·진흥원의 선정평가를 거쳐, 의료 해외진출 전략지역인 5개의 권역(아시아·CIS, 중국, 미주, 중동, 유럽·아프리카)과 6개의 전문분야(사업화, 인력진출, 법·제도·조세, 금융, 인프라, 국제입찰)에서 41명을 선정했다.

컨설팅을 원하는 국내 의료기관은 의료해외진출 종합정보포털 (www.kohes.or.kr)에서 기업 회원가입을 한 후 의료해외진출지원사업 목록 중 ‘GHKOL 컨설팅 신청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하는 권역·분야는 물론 전문위원도 3순위까지 지정할 수 있다.

또 GHKOL 전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중동 지역 대상 의료 해외진출 전략 설명회를 통해 국내 의료진출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동 지역을 주제로 ▲중동 시장의 특성과 비즈니스 문화 ▲ GCC 국가 등에 대한 한국의료 마케팅 ▲중동진출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 방안 ▲금융조달 방안 및 실제 진출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복지부는 한국 의료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 보건의료 양해각서(MOU) 체결 등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위촉된 전문위원들의 컨설팅 이외에도 해외시장정보 제공,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의료기관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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