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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씨푸드 수입·판매 ‘냉동흰다리새우’회수조치 - 식약처,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확인
  • 기사등록 2017-07-11 19:12:38
  • 수정 2017-07-11 19: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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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수입식품업체 ㈜와이엠씨푸드(부산 서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흰다리새우’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9월 20일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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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중이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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