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원무팀 윤지현 주임이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개최된 ‘2017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재해예방 활동내용을 발표해 제도를 활성화하고 재해예방 활동 참여를 증진시켜 자율적인 재해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지현 주임은 병원에서의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의 역할을 강조하고 환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병원 직원의 안전도 중요하다고 발표했다. 병원 직원의 안전까지도 생각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지현 주임은 “이번 발표를 준비하면서 안전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병원에 있는 환자와 직원 모두의 안전을 생각하는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