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병원장 이기형)이 환자안전을 최선으로 하는 문화를 활성화하고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일환으로 ‘환자안전챔피언(Patient Safety Champion)’상을 신설하고, 지난 6월 28일 의과대학 원장실에서 첫 번째 상도 수상자로 수술실 장지희 간호사로 선정, 시상했다.
장지희 간호사는 철저한 수술 계수(count), 계수 불일치 시 원칙 준수로 잔재되어 있는 거즈를 발견하고, 적극적인 진료과 보고를 통한 신속한 처치로 환자 안전의 보장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첫 번째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