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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손발톱무좀 진단과 치료 가이드라인 발표 - 대한의진균학회, 재발막는 7가지 생활수칙도 제시
  • 기사등록 2017-06-29 03:37:50
  • 수정 2017-06-29 03: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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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손발톱무좀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대한의진균학회(회장 최종수)는 손발톱무좀 발생이 높은 여름을 맞아 손발톱무좀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대해 제대로 알리기 위해 6월 마지막 주를 ‘손발톱무좀 바로알기 주간’으로 정하고, 이같은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임상 및 진균학적진단을 거쳐 질환 요인과 중증도, 경구항진균제 복용 여부 등의 환자 요인 확인, 국소항진균제 및 전신항진균제 등의 치료 방법과 평가, 예방 등 진단 및 치료 과정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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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이드라인을 정립함으로써 질환을 가볍게 여겨 결국 치료 부담이 커지는 손발톱무좀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조사는 대한의진균학회가 설문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만 20세 이상의 전국 성인 남녀 62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자료1] 손발톱무좀 진단과 치료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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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2]손발톱무좀을 예방하고, 재발을 막는 일곱 가지 생활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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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발을 항상 깨끗하고 건조하게 관리해요
2. 신발은 자주 갈아 신고, 신발 안이 축축해지지 않도록 신경써요
3. 손톱깎이 등 손발톱 관리 도구를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아요
4. 손발톱을 깎을 때 상처가 나지 않게끔 조심해요
5.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가급적 개인신발과 양말을 써요
6. 손발톱무좀에 걸렸다면 발수건, 슬리퍼, 욕실 매트 등은 가족과 공유하지 않아요
7. 손발톱무좀 증상 의심 시, 병원에 방문해 초기에 치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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