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4차 산업혁명 시기 미래 보건의료 대응방향은? - 복지부, 2017년 제1차 미래보건의료포럼 개최
  • 기사등록 2017-06-29 02:34:04
  • 수정 2017-06-29 02:37:11
기사수정

‘4차 산업혁명 시기 미래보건의료 대응방향’이라는 주제의 미래보건의료의 유망 분야와 관련 쟁점에 대한 논의가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지난 28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이 주관한 2017년‘제1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통해 이같은 내용이 제시됐다.

우선 임태환 공동위원장 겸 대한민국의학한림원부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기 미래보건의료’ 기조발표를 통해 보건의료를 둘러싼 변화 전망과 함께, 분야별 중장기 전략과 추진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 박현애 세계의료정보학회 회장은 ‘보건의료정보 분야 국제동향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의료정보의 역할, ‘학습하는 보건의료시스템(Learning Health care System)’을 제안했다.

미래보건의료포럼위원회 각 분과별로 ▲예방진단의료 ▲의료전달체계 ▲건강관리서비스 ▲맞춤형의료 ▲의료정보고도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주제별 발표 후 의료계·학계·언론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쟁점에 대해 토론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그간의 논의 성과를 강조하며, 향후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과 로드맵을 도출하는 데 포럼이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복지부는 진료정보교류 전국 확대,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 활용전략 수립, 보건의료정보 표준화 및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체계의 구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고령화와 양극화 등 사회변화에 보건의료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1월 미래보건의료포럼을 발족해 그간 총 7회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5월 11일 민-관 공동 협의체인 ‘미래보건의료포럼위원회’를 구성·개최했으며, 이번 포럼 이후에도 포럼 위원 간 추가 논의를 통해 중장기 추진방향 및 로드맵을 마련·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7 제1차 미래보건의료포럼 발제자 약력 및 자료 요약은 (http://medicalworldnews.co.kr/bbs/board.php?bo_table=pds&wr_id=3537&page=0&sca=&sfl=&stx=&sst=&sod=&spt=0&page=0)를 참고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9867124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동아제약, 알피바이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독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셀트리온, 알피바이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티움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화약품,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GC셀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