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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과학회-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제12회 공동심포지엄 ‘호평’ - 코와 부비동부터 인정비급여에 이르기까지 개원가 시각으로 구성
  • 기사등록 2017-06-19 06:49:03
  • 수정 2017-06-19 06: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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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과학회(회장 조진희)와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회장 홍일희)가 지난 18일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약 26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Beyond the Current RHINOLOGY’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비염과 부비동염,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 필러시술 및 보험청구 등에 이르기까지 거의 전 분야에 걸쳐 개원의 시각으로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송병호 학술부회장은 “이번 학술프로그램은 하나씩 더 배우자는 의미를 담아 ‘Beyond’로 정했다”며, “비과의 기본은 코와 부비동이고, 약물부터 수술적 치료 및 관리에 이르기까지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오후에는 급여화가 기대되는 양압기에 대한 내용과 급여 및 새로운 인정비급여에 대한 내용과 미용성형 중 필러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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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번 학술대회 ▲비염분야=약물치료 중 특수한 상황에서의 약물치료, 실질적인 면역치료방법의 모든 것 및 최근 개원가에 많이 사용되면서 궁금해하고 있는 히스토불린 면역주사에 대한 강의 ▲비부비동염 분야=부가적인 치료법으로 많이 하고 있는 비강세척에 대한 명쾌한 정리와 함께 생물학적제제 등장과 함께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비부비동염에서의 정밀의학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코골이=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1차 병원과 2, 3차 병원에서 코골이, 무호흡환자 치료에 경험이 많은 강사진을 초빙해 80분간 패널토의를 통해 개원가의 애매한 상황들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올해 보험적용이 예상되는 양압기의 A부터 Z까지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

▲보험강의=‘수술-마취’ 관련 보험청구 팁, 인정비급여, 설명의무법 등 여러 가지 노하우를 담은 알찬강의와 개원가에서 할수 있는 필러시술법에 대한 특강을 1시간동안 진행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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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희 회장은 “지난해부터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포맷을 바꾸어 한 주제에 집중하기 보다 각 분야별로 새로운 지식을 다루어 많은 호응이 있었다”며, “올해도 각 분야별로 관심있는 주제를 선택해 개원의분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홍일희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현재의 비과 진료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비염, 비부비동염, 수면질환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부분을 공부하고 진료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자리였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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