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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임영애 교수, 대한수혈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 기사등록 2017-06-14 01:53:06
  • 수정 2017-06-14 01: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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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영애 교수가 지난 2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제36차 대한수혈학회(The Korean Society of Blood Transfusion) 학술대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월부터 3년간이다.

임영애 교수는 보건복지부장관 소속 국가 혈액정책의 최고 심의기구인 국가혈액관리위원회 위원장을 2015년부터 2년간 역임했고, 현재 대한진단검사의학과 수혈의학 분과위원장, 대한수혈학회 편집이사,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수혈의학 프로그램 관리자, 대한혈액학회 및 ISBT(국제수혈학회) 정회원으로 수혈의학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대한수혈학회는 수혈 및 연관 학문에 관한 학술연구, 좀 더 효과적인 수혈요법 정착 등을 위해 1982년에 설립했다.

매년 정기학술대회 및 질병관리본부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대한수혈학회지를 3권씩 발행하는 등 학술 교류와 교육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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