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이 오는 7월 1일 (토) 오후 3시 이 병원 연구동 지하1층 범석홀에서 신경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개원의가 알면 좋은 신경과 질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에서 신경과의 우수 의료진인 김병건, 권오현, 박종무, 이정주, 강규식, 이웅우 교수는 연수강좌를 통해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고 실제적인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좌를 구성했다.
이번 연수강좌 세부일정은 ▲두통환자 때문에 골치 아프세요?(김병건 교수) ▲손저림의 진단과 관리(권오현 교수) ▲치매는 불치병? 막을 수 있습니다!(박종무 교수) ▲간질? 뇌전증! 약 잘 듣습니다(이정주 교수) ▲21세기 뇌졸중진료를 소개합니다(강규식 교수) ▲떨림환자 보시면 떨리시나요?(이웅우 교수) 등이다.
2017년 신경과 개원의 연수강좌의 사전등록비는 무료이며, 등록 마감일은 6월 23일까지다.
을지병원 박종무 신경과장은 “현대의학과 의료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에 발 맞춰 을지병원 신경과에서 실무적이며 알찬 연수강좌를 준비했다.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진료협력센터(02-970-8422)로 연락하면 되며, 참가자들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