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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메디톡신’ 공급 부족 현상 더 이상 없을 것” - 제3공장 ‘메디톡신’ 국내 판매 허가 획득...6월부터 본격 생산 돌입
  • 기사등록 2017-06-09 20:54:19
  • 수정 2017-06-09 2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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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6,000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생산할 수 있는 제3공장의 국내 판매 허가를 획득하며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의 공급 부족 현상을 완벽히 해소하게 됐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위치한 메디톡스 제3공장이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100단위에 대한 국내 제조 및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메디톡스3공장.jpg

이번에 허가 받은 메디톡스 제3공장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동은 연간 약 6,000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이다.

메디톡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해 급증하고 있는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지난해 말 제3공장이 KGMP승인과 수출용 허가를 획득하면서 해외 시장 수요에 맞춰 생산 규모를 증대시켜왔지만 시장이 워낙 가파르게 성장하여 공급물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며, “이번 제3공장의 국내 판매 허가 획득으로 기존보다 10배 큰 대규모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 만큼 시장에서의 공급 부족 현상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제3공장 부지 내 건설 중인 연간 약 4,000억원 생산 규모의 필러동에 대한 완공 및 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빠른 기간 내 연간 1조원이 넘는 제품 생산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톡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산업단지 내 위치한 제1공장에서 연간 약 600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동과 연간 약 1,000억원 생산 규모의 필러 생산동을 가동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제3공장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동 허가로 연간 약 7,600억원 규모의 생산 시설을 확보하게 됐다. 또 제3공장 부지 내 미국 FDA의 cGMP와 유럽 EMA의 EU GMP 기준에 부합하는 약 4,000억원 규모의 필러 생산시설도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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