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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 출시 1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 트루리시티, 주사 치료 시작 장벽 극복 효과적 치료 대안 기대
  • 기사등록 2017-06-08 22:47:48
  • 수정 2017-06-08 22: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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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가 지난 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당뇨병 전문가를 대상으로 ‘트루리시티 출시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당뇨병 전문가 약 140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윤건호 교수(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가 좌장을 맡고, 이우제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이은정 교수(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가 연자로 나섰다.

이번 심포지엄은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제 2형 당뇨병 치료에 있어 GLP-1 유사체의 가치와 임상적 유용성을 살펴보고, 지난해 출시된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의 처방 경험 및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GLP-1 유사체의 새로운 시대를 연 트루리시티(The new era of GLP-1RA treatment with Trulicity)’라는 주제로 시작한 첫번째 세션은 이우제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의 발표로 진행됐다.

GLP-1 유사체는 그동안 뛰어난 임상적 유용성에 비해 주사 치료에 대한 당뇨병 환자들의 거부감과 제한적인 보험 급여 기준으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GLP-1 유사체의 보험 급여 기준이 개선되고, 주 1회로 투여 횟수를 줄인 새로운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가 지난 해 출시되면서 GLP-1 유사체가 다시 한번 당뇨병 치료 분야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이번 세션에서는 GLP-1 유사체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특히 트루리시티의 주요 임상 결과와 임상적 유용성이 자세히 소개됐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강력하고 쉬운 치료 옵션(The powerful and easy option for your T2DM patients)’이라는 주제로 이은정 교수(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의 발표가 진행됐다.

그동안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주사 치료를 저해한 여러 가지 요인들을 공유,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주사 치료의 부담감을 극복할 수 있는 치료제로서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의 임상적 가치와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처방 경험에 대한 논의가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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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윤건호 교수(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는 “그 동안의 치료 경험을 비춰보면 국내 최초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는 기저 인슐린 대비 우수한 혈당강하효과를 보였고, 저혈당 위험을 줄였다. 또한 용량 조절이 필요 없는 점, 체중 감소 연구 결과 등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주 1회로 주사 횟수를  줄여 주사 치료 시작의 부담을 갖고 있는 당뇨병 환자들의 심리적 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빠르게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한국릴리 마케팅부 조은영 부사장은 “그동안 주목을 받지 못했던 GLP-1 유사체가 주 1회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의 등장으로 큰 관심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트루리시티와 기저 인슐린과의 병용 요법으로도 허가가 확대됨에 따라 많은 당뇨병 환자들의 적극적인 혈당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루리시티 관련 자세한 의학 정보는 보건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국릴리의 제품 및 관련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릴리온(http://www.lillyon.co.kr) 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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