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데이터(NASDAQ: MDSO)가 IT기업으로는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암 학회인 2017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총회에 초청받았으며, 종양학 분야에서의 임상연구와 신약개발의 발전을 돕는 과학적 혁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메디데이터는 텍사스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The University of Texas MD Anderson Cancer Center)와 웨일 코넬 의학대학(Weill Cornell Medical College)및 오랜 파트너사인 제약회사 로슈(Roche)의 전문가들과 함께 6월 2일부터 6일까지 시카고에서 종양학 전문가  약 3만명이 모인 자리에서 해당 분야의 당면 과제와 최신 치료법을 논의할 방침이다.

미국임상종양학회는 총 5,700 건이 넘는 제출된 연구 중에 아래 2건의 메디데이터 초록을 선택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전반적 생존 지표로 조기 유효성 평가 설정 적용
해당 초록은 AML 임상시험 과정에서 구성된 합성 대조군으로부터 얻은 메디데이터의 과학적 발견을 검증하고, 해당 논문을 집필한 메디데이터 데이터 사이언스(Medidata Data Science)팀과 로슈 전문가들은 텍사스 대학교 MD 앤더슨 암 센터 (University of Texas MD Anderson Cancer Center)의 생체 통계학과 돈 베리(Don Berry) 교수와 함께 발표를 할 예정이다.

돈 베리(Don Berry) 교수는 “대량의 환자 데이터에서 추출된 합성대조군은 임상 개발 과정 초기 단계에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합성대조군을 직접적으로 임상 데이터 시스템에 적용하여 연구의 유효성을 판단하는 것은 그동안의 데이터 활용과 비교했을 때 매우 흥미로운 진화”라고 말했다.

◆암유전체지도, 새로운 자율 클러스터링 알고리즘 적용
유방암 분야에서 메디데이터의 임상시험 유전체학 알고리즘(Clinical Trial Genomics, CTG)을 통한 유의미한 과학적 발견은 전자 간행물로 출판 승인됐다.

이번 논문은 메디데이터 데이터 사이언스 소속 전문가들과 코넬 대학교, 웨일코넬 의학대학(Weill Cornell Medical College)의 부교수인 제이슨 메제이(Jason Mezey)가 공동 저술했다.

제이슨 메제이(Jason Mezey) 부교수는 “우리가 유전체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수록 더욱 맞춤화된 치료법을 고안할 수 있다. 유전체 데이터와 임상 연구 시스템의 방대한 데이터의 만남은 앞으로 임상연구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통찰을 발견할 전례없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리(David Lee) 메디데이터 최고 데이터 책임자(Chief Data Officer, CDO)는 “이번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선택한 논문들은 고객의 혁신적인 과학적 발견을 돕는 메디데이터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며, “메디데이터의 SCA와 CTG를 기반으로한 논문들은, 탁월한 데이터 자산과 최첨단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 가치를 제고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