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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턴, 일본 임상연구소 인터그레이티드 디벨롭먼트 어소시어츠 인수 - APAC 지역서 성장 기대
  • 기사등록 2017-06-02 00:06:24
  • 수정 2017-06-02 00: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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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칠턴(Chiltern)이 일본 및 아시아를 전 세계 약품 개발에 통합하는데 주력하는 일본의 CRO ‘인터그레이티드 디벨롭먼트 어소시어츠’(Integrated Development Associates Co. Ltd., 이하 IDA)를 인수했다.

IDA는 일본, 한국 및 동남아시아에 기반한 직원들을 고용 중이며, 일본 및 전 세계 규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본에 규제 및 개발 경로를 구축하고, 범 아시아적인 임상시험을 수행하는데 광범위한 전문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IDA가 다양한 치료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현지에 대한 지식 및 관계를 통해 칠턴은 일본과 아시아를 전 세계 약품 개발에 통합하는 데 최적화된 접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번 인수로 칠턴의 글로벌 전문경험과 연계성을 활용해 더 넓은 시장에 진출하려는 일본 업체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칠턴 CEO인 짐 에신하트(Jim Esinhart, Ph.D.) 박사는 “IDA 인수는 전 세계 모든 주요 시장에서 실질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우리 고객들에게 세계적인 임상개발 역량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다”며, “일본과 동남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제약 시장이다. IDA가 잘 다져놓은 관계와 현지의 전문경험 및 지식을 통해 우리는 APAC 지역에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DA는 칠턴의 완전소유 자회사로 사업이 지속되며 ‘칠턴 컴퍼니 IDA(IDA, a Chiltern Company)’로 재명명된다.

이 계약의 일환으로 IDA의 설립자 겸 CEO인 존 와인버거(John Winebarger)가 앞으로도 IDA를 경영한다. 와인버거는 일본에서 30년 이상 일해왔으며 이번에 칠턴의 경영진으로 합류한다.

한편 칠턴(Chiltern)은 세계적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며, 생물제약 산업 및 의료기기 산업을 위한 참여 모델을 보유하고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임상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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