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 영양파트가 개원 11주년을 맞아 입원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고객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부터 23일부터 6월까지 2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입원환자 분들께 매주 1회 직접 만든 강정 및 컵과일, 건강약차(경희보음차, 경희태화차, 경희생맥차, 경희보양차) 등 영양간식을 제공한다. 또 영양식에 관심이 많은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5월 26일(금) 1차로 진행된 쿠킹클래스에서는 ‘과일, 채소 맛을 살리는 맛있는 드레싱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원식당에 모여 병원에서 제공하는 건강 레시피대로 직접 요리를 만들었다.
영양파트는 이날 강좌를 통해 질병별 영양 정보를 나누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강동경희대병원 QPS팀 영양파트 이정주 파트장은 “건강에 유익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을 수 있게 나트륨을 줄이고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드레싱 레시피를 활용하도록 강조했다”고 말했다.
오는 16일 진행되는 2차 쿠킹클래스에서는 ‘건강을 한 계단 올리는 약선 물김치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