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화이자제약,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 허가 취득 - 프리세덱스 진정효과 유지+사용 편의성 UP, 오염 및 감염 위험성 감소
  • 기사등록 2017-05-31 17:13:00
  • 수정 2017-05-31 17:14:16
기사수정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성분명 덱스메데토미딘염산염)’의 세 가지 용량(80mcg/20mL, 200mcg/50mL, 400mcg/100mL)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아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된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의 세 가지 용량을 통해 기존 프리세덱스 200mcg/2mL의 효능효과는 유지하면서 환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는 집중치료 관리하에 초기 삽관되어 인공호흡을 실시하는 환자의 진정, 수술 및 시술 시 비삽관 환자의 의식하 진정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생리식염수와의 추가 희석 과정이 필요 없어 사용 편의성은 높이고 희석 과정에서의 오류, 오염 및 감염 위험은 감소시킨 약제이다.

두 가지 용량(200mcg/50mL, 400mcg/100mL)의 병에는 걸이(Hanger)를 부착해 보다 편리하게 투여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췄다.

프리세덱스 및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는 알파2 아드레날린 수용체(alpha2-adrenoceptor)에 작용하는 진정제로 호흡 기능에 주는 영향이 적고 병용 투여되는 마약성 진통제 및 마취제의 요구량을 낮춰준다.

특히 중환자 통증·불안·섬망(Pain∙Agitation∙Delirium, PAD) 관리에 있어 미국중환자의학회에서 권고하는 ‘얕은 진정(light sedation)’ 수준을 유지한다.

또 얕은 진정 및 중등도 진정으로 인공호흡 중인 중환자실 환자의 재원기간과 기계환기 기간을 줄여주어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PEH)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주는 기존 프리세덱스의 진정 효과는 유지하면서도 오염이나 감염의 위험성은 줄이고 편의성까지 더해, 보다 많은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프리세덱스 프리믹스의 허가를 발판으로 삼아 인공호흡 중인 중환자실 환자와 비삽관 수술 및 시술 환자의 치료와 관리를 위한 더욱 개선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9621838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위드헬스케어
한국화이자제약
GSK2022
한국얀센
한국MSD 20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