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지난 25일 홀리데이인 성북호텔에서 ‘개원의와 함께하는 이비인후과(과장 백승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수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20여개 협력 병·의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최신 지견(이비인후과 주영호 교수)’을 강의로 시작되었으며 진료 분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협력 병·의원장들은 “개원가를 믿고 찾는 환자를 의뢰할 때 키다리아저씨와 같은 든든하고 접근성 좋은 진료협력시스템으로 믿음과 신뢰를 주어 감사하다” 며, “같은 진료 분야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계속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 백승국 과장은 “많은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최신지견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고대안암병원에 의뢰해 주시는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베스트웨스턴 아리랑힐 호텔에서 ‘개원의와 함께하는 소아청소년과(과장 유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대안암병원과 우수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20개 협력 병·의원장을 초청해 소아청소년 하기도 감염의 항생제 사용 지침(소아청소년과 이윤 교수)의 강의를 통해 항생제 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소아청소년과 유영 과장은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의뢰해 주신 환자에 대하여 최선의 진료는 물론 신속한 진료와 빠른 회신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신뢰를 부탁한다”며, “소아청소년과에서 진행하는 월 1회 집담회에도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 병·의원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고대안암병원 의료서비스에 환자 및 보호자가 많이 만족해하며, 진료 후 환자에 대한 빠른 회신은 더욱 고대안암병원을 신뢰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안암병원은 건강한 진료협력체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한 상생과 공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보 및 학문 교류 등으로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기 위해 협력 병·의원과의 깊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