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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수술 후 급성빈혈 새 치료법 제시

국립암센터 등 다기관 임상 연구 결과,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게재

김영신기자 입력 2017-05-24 17:30:37 글자크게하기글자작게하기[이전기사보기] 20대 요통 환자에서 디스크 탈출·퇴행 유무, X-ray로 스크리닝 가능[다음기사보기]3차원 미니 장기 이용 질환모델 개발 프린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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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수술 후 환자가 겪는 부작용 중 빈혈은 가장 흔하면서도 위험한 부작용 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에 의사들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수혈을 하거나, 철분을 섭취하거나, 아니면 자연적으로 낫기를 기다리는 세 가지 방법뿐이다.

그러나 이 방법 중 어떤 것도 수술 후 빈혈을 효과적으로 치료하지 못한다. 특히 혈색소 7g/dl이상에서는 수혈이 권장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수술 후 급성 빈혈을 치료할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강현) 김영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7개 대형 병원 위암 외과 의사들이 참여한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FAIRY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 혁신적 연구를 통해 정맥으로 철분제를 주입하는 빠르고 간단한 방법이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를 효과적으로 높인다는 사실을 규명하고, 이를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게재했다.

교수팀은 위암 수술 후 빈혈이 있었던 454명에게 ‘페릭 카르복시 말토스’라는 주사용 철분제제를 주입한 결과, 12주 후 환자 중 92.2%가 헤모글로빈 수치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김영우 교수는 “역사적으로 수혈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외상환자의 소생률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임상의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그간 개개인 환자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큰 의심 없이 기본적인 치료로 이해되어 왔다”며, “오늘날 의학계에선 이러한 수혈의 위험성을 점차 인지하고 적정한 수혈을 통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번이 연구 결과는 위암 수술 환자들의 빈혈에 대해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해 주었을 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수술 전후 환자들에게 빈혈이 발생하였을 때 페릭 카르복시 말토스 주사용 철분제제가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근거를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책임자인 김영우 박사는 위암 수술과 환자 혈액관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혈액 관리 행태를 혁신하기 위해 15년 이상 헌신했으며, 현재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학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JAMA)은 약 7년에 걸친 이 연구의 중요성을 받아들여 논문을 게재했다.

한국 내에서 단독으로 이루어진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이 JAMA저널에 게재된 것은 2006년 이후 두 번째이다. JAMA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읽히며 IF가 37.7에 3.5% 채택률로 가장 연구 결과를 펴내기 까다로운 의학 전문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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