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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발레STP협동조합, 아름다운 동행 시작
  • 기사등록 2017-05-23 18:10:19
  • 수정 2017-05-23 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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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가 발레STP협동조합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다.

발레STP(Sharing Talent Program)협동조합은 국내 6개 민간 발레단(유니버셜 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SEO(서) 발레단, 이원국발레단, 와이즈발레단, 김옥련발레단) 조합이다.

이번 동행은 생명나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 20일 발레STP협동조합 소속 발레단장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5월 24일(수)과 7월 28일(금)에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2017 발레, 아름다운 나눔 5 : 발레갈라 더 마스터피스’ 공연을 통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대중에게 전파한다.

또 정기공연 진행과 함께 장기·인체조직기증을 알리기 위해 생명나눔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관련하여 오는 9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공연에서는 기증자 유가족·기증자·기증희망등록자 초청(600여명 대상) 특별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체를 활용한 가장 아름다운 예술인 발레에 ‘생명나눔’ 메시지를 담아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해 국민들이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습이나 경기 중 부상으로 인대·연골·아킬레스건 등의 손상으로 예기치 않게 인체조직이식의 수혜자 입장이 된 문화체육인도 적지 않다.

심한 훈련과 잦은 부상으로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발레의 꿈을 접어야 하는 위기에 놓였다가 인체조직을 이식받아 재기에 성공한 前 유니버셜 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김채리씨의 사례가 그 좋은 예다.

관련하여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573명의 뇌사자가 장기기증을 통해 2,306건의 신장·간장 등 이식이 이루어졌다.

또 158명의 뇌사자 또는 사망자가 뼈·피부 등 인체조직을 기증해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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