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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 춘계학술대회…40개국서 1천명 이상 참석 - 아시아 구심점으로 세계적 학회 도약 계기 기대
  • 기사등록 2017-05-21 21:13:26
  • 수정 2017-05-21 21: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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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용수)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36차 춘계학술대회(이하 KSN 2017)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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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2017! Advance in Kidney Disease, One Step Forward’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KSN 2017에는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신장학관련 의료진 및 과학자 등 약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제 강연으로는 이민구(연세대학교)박사, 코린안티낙(프랑스)교수 로버트스타(미국국립보건원) 등의 발표는 물론 총 3회의 기조강연, 40명의 해외 초청연자 심포지엄세션, 약 420편의 임상기초 연구 논문 초록이 발표됐다.

또 다양한 분야의 기초, 임상연구결과 발표 외에도 KDIGO(신장질환개선국제단체)-대한신장학회 합동심포지엄, 말기신부전환자 등록사업 결과 발표, 신장학 board review, 초음파를 이용한 술기교육시간 및 우수인공신장실인증식 등의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김용수(사진 왼쪽) 이사장은 “이번 KSN 2017을 통해 신장학 분야의 새로운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국제적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기회를 모색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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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학술대회는 2회째를 맞는 국제학술대회로 아시아 지역을 구심점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대한신장학회의 초석을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해외 신장학회 연구자들과 국제 협력을 통해 학술적 교류뿐 아니라 친목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시간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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