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초음파학회 회원 10명 중 2명만이 검사인증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회장 최성호, 이사장 박현철) 회원 5,954명 중 검사인증의는 총 1,204명, 교육인증의는 230명으로 조사된 것이다.
인증의 필요성에 대해 박현철 이사장은 “초음파의 질관리 차원에서 필요한 부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3월 초음파교육센터 개설 후 매주 토요일에 수업을 진행중이며, 5월 현재까지 약 100명 이내의 회원들이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성호 회장은 “현재 시범운영중이다”며, “앞으로 이를 더 정립하여 각 지역별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약 1,000명이 등록한 가운데 제 11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상복부/하복부/갑상선(중급, 고급과정) ▲근골격 ▲혈관(중급과정) ▲심장 ▲정밀의학 초음파기술 개발연구회(가칭) 포럼 ▲초음파 교육인증의 심화과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Clinical Ultrasound라는 대한임상초음파학회 공식 저널도 1년에 2회(춘, 추계) 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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