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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 개최 - 노인정신의학의 기초부터 실제 임상내용까지 담다
  • 기사등록 2017-05-21 20:17:09
  • 수정 2017-05-21 2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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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정신의학회(이사장 오강섭,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지난 19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2017년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Changes and challenges toward geriatric psychiatry’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새로운 치료 타깃의 발전 ▲노인 우울증과 갱년기 우울증의 차이 및 치료 방법 ▲대학병원에서 노인 우울증 클리닉과 인지장애 클리닉의 운영 경험 공유 등의 내용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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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으로는 이번에 정년을 맞이한 연세의대 오병훈 교수가 ‘BPSD: New Perspective Treatment Paradigm’이라는 내용으로 평생의 경험과 노하우를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 심포지엄에서는 실질적 클리닉 운영경험을 공유하는 내용도 마련돼 됐다.

연수교육에서는 ▲허약 노인의 신체적 평가 및 정신건강 ▲치매 진단을 위한 뇌영상 검사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노인의 평가와 진단을 위해 임상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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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섭 이사장은 “2030년 치매로 약 38.9조원의 사회의료학적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것은 물론 노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되면서 노년기이후 노인성(뇌의 변화 등)질병이 증가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노인정신의학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학술적인 부분부터 실질적인부분에 이르기까지 제시할 수 있었다”며,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는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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