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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정신의학회 오강섭 이사장, 임기 중 4대 핵심 과제 제시 - 교육사업 강화, 국제교류 활성화, 연구지원사업 추진 등
  • 기사등록 2017-05-29 13: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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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강섭 교수(사진 중앙)가 지난 2016년 11월 19일부터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이에 임기 중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주요 운영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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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업 활성화
노인정신의학 인증의는 물론 전공의부터 노인정신의학의 중요성과 다양성을 이해하고 치료 및 연구의 각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실제 대한노인정신의학회는 이미 광주, 대전, 부산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대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제교류 확대
외국과의 교류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2018년 추계학술대회는 국제학술대회로 추진한다는 계획아래 본격적인 작업도 시작했다.

오강섭 이사장은 “외국의 주요 학자들을 정기적으로 만나서 서로 연구성과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구지원사업 추진
연구지원사업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위원회를 신설, 위촉하고, 각종 연구사업에 학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오 이사장은 “내년 정도부터 연구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윤리 및 법제기능 강화
윤리 및 법제기능 강화를 위해 윤리·법제위원회를 신설했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전문가자율규제안(이하 규제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규제안에는 전문의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윤리의식의 구체적인 내용들을 조목조목 넣어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추진한다.

오 이사장은 “오는 11월 말까지 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이같은 자정의지를 담은 내용들을 선언하고, 교육, 홍보를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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