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검색

  • 26.0
    원주 맑음

365mc ‘지방이’ 상표 침해금지 가처분 소송 승소

김영신기자 입력 2017-05-17 16:06:19 글자크게하기글자작게하기[이전기사보기] ‘병원만 가면 멀쩡’…벼락두통 새 검사법 제시[다음기사보기]견봉쇄골 탈구, 수술시기 빠를수록 치료예후 좋아 프린터하기

  • 이 글을 트위터로 보내기
  •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이 글을 미투데이로 보내기
  • 이 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 네이트온 쪽지보내기
  • 이 글을 구글로 북마크하기
  • 이 글을 네이버로 북마크하기

최근 ‘핫’한 캐릭터 상품이 있다. 뚱뚱한 몸통과 얼굴, 짧은 팔다리로 지방을 형상화해 디자인한 ‘지방이’ 인형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국외에서도 큰 인기다.
365mc ‘지방이’ 상표 침해금지 가처분 소송 승소

높은 인기 덕에 심지어 ‘정품’ 지방이 인형임을 강조하며 판매업체들이 서로 경쟁하는 판국이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지방이 인형 중 ‘정품’은 단 한 개도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인기 캐릭터 ‘지방이’의 저작권 소유자가 365mc 네트웍스이며, 그 외 유통 판매되고 있는 모든 지방이 인형은 정품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365mc 네트웍스는 ‘지방이’ 인형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인형업체 도담코리아와의 ‘지방이 캐릭터저작권 및 지방이 상표 침해금지가처분’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담코리아는 ‘지방이’ 인형 제조·판매를 금지당하고 보관중인 창고 내 물품 역시 몰수당한다.

이번 판결로 ‘짝퉁’ 지방이 인형을 판매하고 있는 여타 업체들에게 저작권 침해 불법행위 대한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짝퉁’ 지방이 인형 유통 생산 행위에도 제동을 걸게 됐다.

이번 소송은 365mc가 2012년부터 홍보를 위해 만든 비매품 캐릭터인 ‘지방이’를 지난해 인형업체 도담코리아에서 인형으로 제조·판매하면서 시작됐다.

365mc는 ‘지방이’ 캐릭터의 저작권 보유자임을 밝히며 지난 1월 도담코리아를 대상으로 법정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지방이’를 둘러싼 법정 공방에서 356mc의 손을 들어줬다. 성남지방법원은 지난달 6일 365mc의 ‘지방이’ 캐릭터 저작권을 인정하며 “채무자(도담코리아)는 (지방이) 캐릭터를 채무자 제작·판매하는 인형, 완구 및 이를 표시하는 선전광고물, 포장, 용기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문했다.

법원은 이 가처분 소송에 대해서 “채권자(365mc)의 지방이 캐릭터는 지방을 둥근 얼굴에 머리카락, 눈썹, 귀는 생략한 채 검정색의 동그란 눈과 입만 나타내고 몸채와 팔다리는 짧고 뚱뚱하게 표현하여 귀여운 악동 이미지로 의인화함으로써 저작자의 창조적 개성이 드러나 있다”며, “저작권법이 요구하는 창작성의 요건을 갖췄으므로 저작권법의 보호대상이 된다”고 판단했다.

반면, 지방이 캐릭터를 제조·판매한 도담코리아에 대해서는 “지방이 캐릭터에 비하여 채무자(도담코리아)의 인형은 얼굴과 몸이 조금 더 동그랗고 눈 크기도 다소 크게 표현돼 있는 등 다른 점이 있기는 하나 지방을 귀여운 이미지로 의인화해 표현했다는 것이 동일하다”며 저작권 등 침해 사실을 인정했다.

이번 판결은 온라인 쇼핑몰 등에 판매되고 있는 인형이 ‘정품’이라고 표기돼 있지만 모두 정품이 아니며 불법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한 것이다. 현재 365mc의 지방이 인형은 비매품이다.

현재 365mc는 지방이 인형을 비만치료 행동 수정의 도구로 이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및 캠페인의 목적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365mc 측은 “만인에게 사랑 받는 지방이 인형이 불법 무단으로 판매되고 있는 상황을 좌시할 수 없었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불법 복제 무단 판매 등의 불법 행위가 근절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이’는 사람들이 혐오하는 지방을 둥글고 귀엽게 형상화한 365mc의 대표 캐릭터다. 극장과 지하철 광고에 등장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2012년 대한민국광고대상’ 동상, ‘2013년 서울영상광고제’ TVCF 은상 수상, ‘2016년 대한민국광고대상’ 인쇄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국내뿐 아니라 국외 중국,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어 4월 초에는 일본 방송국 NHK가 지방이 캐릭터를 다룬 프로그램을 방영하기도 했다.

Copyright ⓒ 메디컬월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게하기글자작게하기[이전기사보기] ‘병원만 가면 멀쩡’…벼락두통 새 검사법 제시[다음기사보기]견봉쇄골 탈구, 수술시기 빠를수록 치료예후 좋아프린터하기
주소 복사하기 : http://bit.ly/2quSS1z
  • 이 글을 트위터로 보내기
  •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이 글을 미투데이로 보내기
  • 이 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 네이트온 쪽지보내기
  • 이 글을 구글로 북마크하기
  • 이 글을 네이버로 북마크하기

의약품정보 검색

도시바메디컬
대한임상노인의학회
대한간학회
한국임상암학회
일산병원
센트럴메디컬서비스(주)
분당제생병원
대한의사협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한국화이자제약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
국립암센터
삼육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대한영상의학회
한림대

회사소개 I 개인보호정책 I 이용약관 I 광고/제휴 I 자료실 I 문의하기 I 기사제보

(주)메디컬월드뉴스 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상호명:(주)메디컬월드뉴스 | 사업자번호:107-87-91614 | 등록번호 : 서울. 아02428 | 등록일자(발행일) : 2013.01.16
제호 : MEDICALWORLDNEWS | 발행인:김영미 | 편집인:김영신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영신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2길 4 아이비피아빌딩 5층 메디컬월드뉴스
기사문의/제보: TEL. 02-761-8801, 070-4277-0717 | FAX. 02)761-9046
E-mail : medicalkorea1@daum.net, newsmedical@daum.net
Copyright (c) medicalworld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