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영진)이 지난 15일 이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내부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자경험적정성평가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총 6회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는 교직원 620여명이 참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환자경험적정성평가는 환자에게 직접 치료 경험을 조사하는 것으로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총 24개 문항으로 구성된 평가는 의사·간호사 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환경 등의 영역으로 구성된다.
경희의료원 고객지원본부(CS총괄) 정용엽 본부장은 “환자 관점·중심·존중의 의료문화 조성에 초첨이 맞춰진 환자경험평가제도의 정책목표를 파악하고 환자 존중과 공감, 설명 안내 등을 위한 5대 환자경험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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