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소정 교수가 대한비만학회 및 소아청소년 비만위원회와 함께 오는 28일 소아청소년 비만예방을 위한 ‘2017 춘계 Fun&Run Health Camp(즐겁고 신나는 건강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산(안중근 기념관)과 서울 7017(서울역 일대를 17개 보행길로 그물망처럼 연결한 길 )에서 진행한다.
이번 건강캠프는 운동치료와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정소정 교수는 “대한비만학회에서는 매년 소아청소년을 위한 건강캠프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최하는 제22회 건강캠프는 비만예방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생활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활동으로 꾸렸다”고 말했다.
또 “FUN & RUN 건강 캠프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신체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습관화가 될 수 있도록 도와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증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고 덧붙였다.
참가 대상은 비만예방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3학년~ 중학교 2학년 소아청소년과 부모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기념품과 중식이 제공된다.
접수 문의 : 대한비만학회 사무국 전화(02-6941-0888, 02-364-08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