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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슬관절학회 제 35차 정기학술대회 다양한 특징 관심 UP - 프랑스관절경학회 Traveling Fellow 교환 제도, 140편의 초록 접수 등
  • 기사등록 2017-06-07 00: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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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슬관절학회(회장 빈성일, 서울아산병원 )가 지난  5월 12일~1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35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특징들로 눈길을 모았다.
 
학회장2.jpg

우선 프랑스관절경학회(SFA)의 Traveling Fellow 및 Godfather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대한슬관절학회와 프랑스관절경학회간 Traveling Fellow 교환 제도 시작의 결과물 중 하나로 진행해 상호간의 학술적 교류는 물론 네트워크 강화도 기대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는 대한슬관절학회에서 프랑스를 방문했고, 올해는 2년차로 프랑스의 유능한 슬관절의사들이 한국의 병원을 2주간 방문해 서로간의 관심사를 토론하고 슬관절 학술대회에서 프랑스의 최근 학술적 동향을 발표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 약 140편의 초록이 접수돼 토요일의 경우 2개의 방으로 나누어 이에 대한 결과들을 발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장단1.jpg

장종범 총무이사는 “너무 많은 초록들이 제출돼 토요일은 2개의 방으로 나누어 진행했음에도 부득이하게 일부는 리젝트 시켰다”며, “회원들의 참여도는 최고수준이다”고 설명했다.

별도의 특강도 마련해 ▲환자 설명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법률지식 ▲요양급여 설명 등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또 기존과 달리 갈라디너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진행해 회원들의 친목을 강화하고, 만족도도 높였다.

이외에도 45개 부스가 유치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한편 정관 개정을 통해 ▲회장임기를 현행 정기 총회 이후에서 학술대회 이후로 변경 ▲총무이사임기를 기존 3년에서 2년(+차기 총무 1년)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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