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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융합 미래의료 전망 및 분야별 ICT 적용 방안 논의 - 2017년 제1차 미래보건의료포럼 위원회 개최
  • 기사등록 2017-05-11 17:30:15
  • 수정 2017-05-11 17: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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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보건의료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확산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보건의료포럼’위원회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보건의료포럼은 2015년 11월 의료계, 학계 및 공공기관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하여 보건의료정책의 미래 방향과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번 포럼 위원회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임태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부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의료계, 학계, ICT 분야 전문가 등 총 20여 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의료정보, 디지털헬스케어, 정밀의료, 유전체 의학 등 전문가와 IT 분야 전문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다양한 관련 전문가 참여한다.

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등 의료계의 참여로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회의는 임태환 공동위원장의 ‘미래보건의료전망’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미래보건의료포럼 및 분과위원회 운영, 분야별 추진 방안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빅데이터·정밀의료·인공지능 등 의료기술의 동향을 바탕으로 향후 10여년 이후 보건의료의 미래전망과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 분야별 분과위원회(ICT 기반 ▲예방진단의료, ▲의료전달체계, ▲국민건강관리, ▲정밀의료구현, ▲의료정보고도화 총 5개 분과)를 통한 각 분야별 ICT 적용 전략 및 추진 방안 도출을 논의한다.

▲예방·진단의료=맞춤예방 및 항노화, 진료정보 관리 등 주제 제안 및 연구사업 기획 → ICT 예방진단의 효율적 수행으로 국민건강개선, 제도 개선 기반 조성

▲의료전달체계=ICT를 활용한 지역사회 단위 의료 전달체계의 효율화, ICT 기반 만성질환 관리 등 적용사례 중심 연구

▲국민건강관리=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ICT 기반 사용 친화적 서비스 모델 도출, 지불보상체계 및 관련 모델 연계

▲정밀의료=유전체, 질병코호트, 의료정보, 빅데이터, 인공지능, 맞춤형 의료기기/3D 프린팅, 사물인터넷(IOT)/모바일/가상현실(VR) 기술 등 정밀의료 개념정립 및 향후 IoT와의 융합연구 방향 제시

▲의료정보고도화=의료정보 표준화현황, 의료데이터 기반 서비스 및 필요기능 등 현황조사, ICT 기반 의료정보 고도화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 및 기능에 대한 수요조사 및 우선순위 평가.

또 분기별 공개 포럼을 개최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 위원회 논의를 통하여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의료 양극화 등 직면한 문제의 해결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다”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과제 발굴 등 활발한 제안과 논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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