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 박영환 사업개발본부장(전 대웅제약 연구본부장)이 제 2기 사업단 단장에 선임됐다.
신임 박영환 단장은 럿거스 대학교에서 박사학위(화학)를 취득 후 다국적 제약사 머크연구소에서 근무(1994~2008)했으며, 대웅제약 연구본부장(2009-2011)을 역임했다. 신약개발 전문가로 2기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된다.
보건복지부는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암의 고통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글로벌 신약 수출을 통해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