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광수 인천봄뜰재활요양병원장 의협 신축기금 1천만원 기부 - “의사 긍지와 자부심 높이는 새 회관 건립 기대”
  • 기사등록 2017-04-27 01:06:46
  • 수정 2017-04-27 01:11:22
기사수정

한광수 인천봄뜰재활요양병원장(전 의협회장 직무대행/현 의협 고문)이 지난 26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신축 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회관 신축 기금 1호 기부자로 나선 한 원장은 “낡고 초라해진 회관을 새로 짓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의사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살려줄 수 있는 새 회관을 하루 빨리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 원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직업 군의관으로 해군·공군에서 장기 복무했다. 공군 의무감을 역임하며 국내 군진의학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군 전역 후 의협 감사·공보이사를 거쳐 서울시의사회 회장, 의협 회장 직무대행,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제2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를 맡아 국제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3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12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공로상’을 수상했다. 현재 인천 봄뜰 재활요양병원을 운영 중이다.

​한 원장은 “13만 회원이 1인당 10만원씩만 내면 130억원이 모인다. 내 작은 정성으로 우리의 얼굴이고 상징인 의협회관이 멋지게 우뚝 선다면 얼마나 기쁜 일인가”라며, 회관 신축 기금 마련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길 당부했다.

추무진 의협회장은 “한 고문께서 첫 번째 기부자로 나서 귀감이 되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문님의 뜻을 이어받아 많은 회원들이 기금 모금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협은 현재 회관 신축 재원 마련을 위해 회원들에게 특별회비 부과, 기부금 모금 등을 추진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9322280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