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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안전상비의약품 효능군 그대로 유지 - 구체적 품목조정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 3차 회의서 논의…6월 초 …
  • 기사등록 2017-04-23 03:49:23
  • 수정 2017-04-23 03: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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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안전상비의약품 효능군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난 20일 제2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품목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품목조정은 국민수요 등이 낮은 안전상비의약품은 현행 13개 지정목록에서 제외하거나 야간·휴일에 시급히 사용할 필요성 등이 높은 일반의약품은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의미한다.

위원회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4개 효능군으로 구성되어 있는 현행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해서 효능군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설문조사로 나타난 소비자 요구 효능군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안전성 검토와 해외사례 조사 등을 실시하고, 신규 추가를 검토할 수 있는 효능군을 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

구체적인 품목조정은 6월 초 개최 예정인 제3차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2016년도 연구용역에서 조사된 소비자 요구 추가 효능군은 제산제, 화상연고, 항히스타민제, 지사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진경제, 수면제, 인공눈물, 우황청심환, 진해거담제, 정장제·변비약, 관장약, 멀미약, 외용 소독약, 소염제, 비타민·미네랄 제제, 자양강장변질제, 외용지혈제 등 19개다.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가 총 40개 제품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추가를 희망했고 40개 중 유사·중복 제품을 묶어 정리한 결과 19개 효능군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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